한글에서 일본어가 입력될 때, 해제하는 간단한 방법
대부분의 직장인분들이라면 아래한글이라는 프로그램은 한번쯤은 모두 다뤄봤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저는 업무의 특성상 한글 프로그램을 매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엑셀보다는 훨씬 다루기도 쉽고, 학창시절에는 기본적으로 워드프로세서라는 자격증을 취득도 하기에 많이 접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글에서 타이핑 작업을 하다 보면 꼭 한번쯤은 갑자기 일본어로 입력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당황하기 때문에 아무리 [한/영] 키를 누르거나 [ESC] 키를 눌러도 일본어가 한글로 변경되지 않고 계속 입력이 되면 짜증도 올라오면서 당황스러운데요.
오늘은 이런 당황스럽고 대략난감한 경우에 아주 쉽게 일본어를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사진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죠. 정말 열심히 타이핑 작업을 하던 중 저렇게 영문과 일본어가 혼합되어 작성이 되면 되돌리기를 해도 일본어로 계속 입력이 됩니다.
저는 예전에 일본어 해제하는 방법을 몰랐을 땐 작업하던 곳까지 저장을 해두고 다시 컴퓨터를 껐다가 켜서 작업을 진행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였죠.
저는 지금도 한글로 작업을 하다보면 위와 같이 일본어로 입력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아주 쉽게 변환이 가능합니다.
한글에서 일본어가 입력될 때 일본어 해제하는 방법은 총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단축키를 이용해서 해제하는 방법입니다. 키보드에 [alt + F2]를 동시에 눌러주면 위와 같은 [입력기 환경 설정] 이라는 창이 하나 열리게 됩니다. 그럼 한글에서 일본어가 입력되고 있는 사용자는 빨간색 박스를 보면 현재 글자판이 아마 일본어와 히라가나로 표기가 되어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설정이 되어 있으면 아무리 [한/영]키를 반복해서 눌러도 일본어가 입력되는 것이죠.
그럼 해제하는 방법은 이제 눈치를 채셨겠지만 현재 글자판에 일본어로 되어 있는 부분을 한국어로 설정을 변경을 해주면 되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한글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선택을 하시고, 혹시나 중국어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중국어를 선택하고 사용을 하면 되겠죠?
그리고 두벌신 표준으로 설정을 해주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그러면 다시 한글로 돌아와서 입력을 해보면 일본어가 입력되지 않고 한글로 변경되어 잘 입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간단한 두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첫번째 방법처럼 메뉴창을 열지 않고 단축키로 바로 한글 일본어 해제하는 방법이에요.
키보드의 [왼쪽 shift + space바]를 동시에 눌러주면 일본어로 입력이 되었던 작업이 한글로 변경되어 일본어가 해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두번째 방법이 더욱 빠르고 간단하기 때문에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입력기 환경 설정]은 [alt + F2] 누르면 나타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현재 글자판을 제외하고 하단에 보시면 [제1 글자판], [제2 글자판]이 보이게 됩니다. 제1 글자판은 보통 한글에서 키보드를 이용하여 타이핑을 하면 반영되는 언어를 말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한국어 두벌식 표준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2 글자판의 경우에는 영어라고 설정이 되어 있는 모습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1/2 글자판 전환] 이라는 곳인데요. 단축키가 왼쪽 Shift+Space라고 보여집니다. 해당 문구처럼 단축키를 눌러주면 제일 먼저 한글로 입력되던 글이 영어로 변환이 되고, 또 다시 한번 눌러주면 영어로 입력되었던 글이 한글로 변환이 된다는 것이죠.
즉, [한/영]키랑 동일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그 하단에 제3 글자판과 제4 글자판의 경우에도 위와 동일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처럼 설정을 한다면 한글에서 일본어가 입력될 때 아주 쉽게 한글로 다시 변환이 가능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업을 하다가 절대 당황하지 않고 일본어 해제를 이용하여 한글 작업을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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